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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재테크, 처음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

펫에디터 2025. 7. 31. 22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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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나 20대는 ‘돈보다 경험이 먼저’라고 말합니다.
맞는 말입니다. 하지만 돈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.
오히려 20대에 돈과 친해지는 사람은 30대, 40대에도 훨씬 자유롭고 여유로운 삶을 누립니다.

저 역시 30대 중반이 되어 돌아보니, 20대 시절 작은 습관 하나가 꽤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.
지금 20대를 지나고 있는 후배나, 나중에 이 길을 걸을 자녀를 위해
‘20대에 꼭 알아야 할 재테크 기본기 5가지’를 정리해 봅니다.



1. 수입보다 지출을 먼저 점검하자


많은 사람들이 돈을 모으려면 더 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맞는 말입니다. 하지만 처음부터 수입을 늘리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죠.
그래서 첫걸음은 지출 점검입니다.

간단한 가계부 앱을 깔고 한 달 동안 무엇에 돈을 쓰는지 기록해보세요.
의외로 불필요한 구독 서비스, 자주 시키는 배달 음식, 편의점 간식에서 새는 돈이 꽤 많습니다.

‘내가 이 돈을 쓸 때 진짜 만족했나?’를 따져보면 절반은 줄일 수 있습니다.
수입이 적어도 지출을 알면 계획이 생기고, 불안감도 줄어듭니다.



2. 월급은 자동으로 쪼개라


20대 직장인의 첫 월급은 마치 상을 받은 기분입니다.
하지만 돈은 그대로 두면 금세 사라지고,
의외로 “어디 썼지?“라는 말만 남죠.

그래서 추천하는 건 자동이체입니다.
통장을 4개로 나누면 좋습니다:
• 생활비 통장
• 비상금 통장
• 적금/투자 통장
• 소비/즐길 거리 통장

급여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나눠지는 시스템을 만들면
‘절약’이 아니라 ‘관리’가 됩니다.
심리적으로도 돈을 쥐고 있다는 감각이 생깁니다.



3. 비상금은 무조건 챙겨야 한다


비상금은 말 그대로 예상치 못한 상황을 위한 돈입니다.
치과 치료, 친구 결혼식, 가족 병원비, 갑작스러운 이직 등
예고 없이 찾아오는 ‘인생 이벤트’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.

추천 금액은 최소 월급의 2~3배 정도.
당장 다 모을 수는 없지만, 매달 10만 원씩이라도 비상금 통장에 모아두면
언젠가 그 돈이 큰 숨구멍이 되어줍니다.

중요한 건, 비상금은 쓰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.
예쁘다고 산 신상 운동화는 비상사태가 아닙니다.



4. 재테크는 남이 아닌 ‘나’에게 맞춰야 한다


요즘은 SNS나 유튜브에서 재테크 콘텐츠가 넘쳐납니다.
누군가는 코인을 해서 대박을 냈고,
또 누군가는 부동산 경매로 자산을 불렸다고 하죠.

하지만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겁니다.
내 성향, 직업, 생활 패턴을 고려하지 않으면
정보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.

예를 들어, 장기적인 투자가 맞는 사람도 있고,
소소한 적금을 모으는 게 더 안정감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.
처음엔 소액 적금 + 안전한 ETF 투자부터 시작해보세요.
돈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.



5. 돈 공부는 평생 가져갈 무기다


20대에 ‘경제 공부’라는 말을 들으면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.
하지만 돈에 대한 기본 지식은 결국 나를 지켜주는 힘입니다.

가볍게는 유튜브 영상이나 재테크 책 한 권부터 시작하세요.
‘부의 추월차선’, ‘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’, ‘존리의 부자되기 습관’ 등은
20대 입문자에게 딱 좋은 책들입니다.

하루 10분만 투자해도,
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바뀌고,
미래를 준비하는 눈이 생깁니다.


마무리하며


20대에는 돈보다 중요한 것들이 분명 많습니다.
하지만 돈을 잘 다루는 법을 일찍 깨닫는다면,
그 소중한 것들을 더 오래, 더 넓게 지켜낼 수 있습니다.

재테크는 ‘부자 되기’가 목적이 아니라,
‘내 삶의 선택지를 늘리는 일’입니다.

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30~40대라면,
당신의 20대는 이미 지나갔을지 모르지만
누군가의 20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또 지금부터라도 ‘제2의 20대’처럼
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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